클라우드 컴퓨팅 3년후 폭발적 성장…세상 바꿀 기술

3년전 에릭 슈미츠 구글 최고경영자 앞에서 클라우드 개념을 처음 소개한 클라우드 `최초 제안자'이자 구글 퇴사 후 '클라우데라' 설립한 크리스토퍼 비시글리아에게 묻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무엇인가

클라우드 컴퓨팅은 컴퓨터 리소스를 관리하고 소비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IT 리소스를 통합하는 것보다 훨씬 비용 효율적인 대안이 될 것이며 동시에 전문가에 의한 시스템 관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개별 기업이 IT 리소스를 전문가에 맡겨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로 옮겨 이용하면 대규모 리소스까지도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IT 환경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관련기사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061102010760744002

전망
1. 기업들의 대용량 데이터 처리, 교육, 시스템통합(SI) 등
2. 모바일 : 현재 기업의 어플리케이션서버를 통해 데스크탑으로 전달되는 데 이것이 모바일로 확대될 것
3. 바이오 인포메틱스 : 향후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한 맞춤 서비스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여기에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클라우드 컴퓨팅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osted by 파란불꽃


,

구글 크롬에서는 구글노트확장버전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글노트만의 독특한 용도는 크롬에서도 꼭 필요한데요. 크롬이용자의 경우 아래와 같이 구글노트북마크를 크롬 북마크바에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Google 노트 브라우저 확장 버전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 Google 북마크를 사용하여 웹 검색 시 웹페이지를 스크랩하거나 노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북마크를 브라우저에 추가하려면 다음 링크를 브라우저 북마크 줄로 드래그하면 됩니다. Internet Explorer에서는 링크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즐겨찾기에 추가'를 선택합니다.


드래그

노트를 확인하려면 북마크를 클릭하세요. 웹페이지 내용을 스크랩하려면 텍스트나 이미지를 선택한 뒤 북마크를 클릭합니다.



Posted by 파란불꽃


,

결국 제리 양이 야후 CEO 사임했군요. 이시점에서 포브스는 야후 임직원과의 접촉을 통해, 야후의 추락 원인이 과거 야후가 저지른 5가지의 치명적 실수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첫째. 부실한 프로젝트 관리

야후는 사실 구글만큼이나 다양한 서비스 프로젝트를 추진한 몇 안 되는 인터넷 기업 중 하나이다. 적절한 관리와 평가를 통해 서비스 프로젝트를 제대로 관리했다면,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크게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는 게 야후의 하위직 직원과 일선 개발자의 공통된 목소리이다.

둘째. 테리 시멜 CEO의 영입

야후는 지난 2001년 워너 브러더스 출신인 테리 시멜을 CEO로 영입했다. SBC 커뮤니케이션즈과 버라이존 등과 제휴를 성사시키고, 검색 광고 업체인 오버추어를 인수하는 등 야후를 포털에서 종합 인터넷 미디어 기업으로 변모시켰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인터넷 기업 특유의 기술 개발을 등한시하는 등 야후의 본질적인 경쟁력 강화에는 힘을 쏟지 못한 것이 테리 시멜의 한계였다.

셋째. 구글 인수 실패

야후는 지난 2002년 무렵 구글을 인수할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당시 야후 CEO였던 테리 시멜은 구글과의 인수 협상 끝에 50억 달러에 구글을 인수할 수 있었지만, 망설임 끝에 인수 건을 취소했다. 

넷째. 더블클릭 인수 실패

포털의 주요 수익은 광고에서 창출된다. 오버추어가 등장하기 전까지 가장 영향력 있는 온라인 광고 업체인 더블클릭 인수를 성사시키지 못한 것 역시 야후의 악수 중 하나이다. 결국 더블클릭은 구글에 인수됐고, 구글의 검색 광고 분야를 강화시키는 데 활용됐다. 

다섯째. MS와의 인수합병 협상 실패

가장 최근이자 직접적인 야후 추락의 원인이다. MS의 인수 제안에 경영진이 순발력 있게 대응하지 못하고 믿었던 구글마저 등을 돌린 상황을 틈타 기업 사냥꾼 칼 아이칸이 이사회를 장악, 제리 양을 CEO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만 것이다.

포브스의 분석대로 역시 제일 중요한 것은 경영진의 리더십과 기업문화라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구글은 기술회사라는 포지셔닝이 분명하지만 야후는 미디어라는 포지셔닝을 취했다 할까요? 하지만 인터넷기업이라는 측면을 간과한 결과 아직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개발이 절실하다는 것을 놓쳐버렸습니다. 결국 기업문화에도 반영되어 프로젝트관리의 실패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하더라도 가장 영향력있는 온라인 광고업체인 더블클릭 인수실패와 함께 페이지랭크라는 독창적인 검색방법[각주:1]으로 검색시장을 재편한 구글인수실패는 경영자의 미래를 보는 시각이 부족했다는 점과 기술력의 차이를 인지하지 못했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야후의 앞으로의 향방은 역시 주목되는 군요.

  1. 페이지랭크의 알고리즘은 월드 와이드 웹과 같은 하이퍼링크 구조를 가지는 문서에 상대적 중요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법으로. 링크(연결)된 페이지수가 많을 수록 정보의 가치가 높은 웹페이지로 판단하는 것인데 링크된 페이지의 숫자 외에도 철저히 보호된 수백가지의 순위결정방법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검색어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검색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본문으로]
Posted by 파란불꽃


,

Nine notions of innovation 기업혁신을 이끄는 9가지 정신 - 구글코리아 이원진 대표

구글의 경쟁력은 이노베이션(독특함, 새로움)이라 할 수 있고 이를 회사내에서 키워갔다.
  - 혁신(innovation)이란 공식화 할 수 없으므로 회사는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구글의 미션 : Organize the information and make it universally accessible and useful for.
정보를 체계화하여 전세계의 모든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모든 매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디지탈&아날로그정보

구글은 기술(Technology)회사이다. - 검색, 광고, 어플리케이션

검색은 어려운 일이다.
Constant innovation in search 그러므로 많은 이노베이션을 필요로 하며 많은 기술들이 좋은 검색엔진을 만듦.

<좋은 검색엔진을 만드는 4가지 축> 검색은 경험이 아니라 철학이다!!

1. Comprehensiveness 보다 포괄적인 정보량
    - 필요한 정보를 모두 가지고 있는 것(웹문서,동영상,노래...)
2. Relevance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와의 관련성
    - 사용자의 생각을 파악하는 매커니즘 apple 1.애플의제품 2.과일
3. Latency 검색속도의 단축
    - 검색결과의 시간이 사용자의 경험을 좌우한다. 인터넷 검색 속도가 0.2초 늦으면 사용자가 15% 감소한다
4. User Experience 사용자의 경험
    - 기분좋게 사용할 수 잇도록...검색했을때 내가 원하는 것을 잘 찾아왔는가? UI는 편리한가?등   

그러면 무엇을 어떻게 했기에 이노베이션(창조적인 정신)으로 좋은 검색엔진을 만드는 것처럼 어려운 문제를 남보다 잘할 수 있게 되었는가?

<Nine notions of innovation> 기업 혁신의 9가지 정신

1. Innovation, not instant perfection. 혁신은 끊임없이 일어난다. 한번에 완벽히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구글 랩스를 통해 Beta 제품을 출시하고, 제품의 완성은 개발자와 함께 사용자가 되게끔 한다. 
    열사람이 고민하는 것 보다 만명이 고민하는 것이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사용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제품을 개선한다.

2. Share everything you can. 공유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공유하라. 
  - Small team 5~10명의 '작은 팀' 운영, 작은 팀의 장점 → 일을 나눠서 그리고 동시에 할 수 있다.
    작은팀이 협력하고 정보를 Share할 수 있도록 하는가?
  - Trasparency 투명성 개인이 팀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일하는지를 전직원이 볼 수 있게 되어있다. 
    협력하기 위해서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목표가 다르더라고 서로가 좋은 영향을 주고받기 위해서 
  - Use public OKR's & calendars
    '오픈 시스템'을 통해 외부 파트너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꾀한다.

3. You`re brilliant. We`re hiring. 현명한 인재, 우리는 당신을 고용한다. 
 인터뷰 과정의 차별화 → 미래의 동료 혹은 타부서 팀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인적 네트워킹을 예상한다.
 고용위원회 → 신입사원 채용시 전 세계 고위급 관료들이 함꼐 참여하는 시스템

4. A license to pursue dreams. 꿈을 쫓아라. 
 70,20,10 → 70 핵심적인 역량, 20 핵심적인 역량을 위한 투자, 10 전혀 상관없는 일에 대한 투자

5. Ideas come from everywhere. 아이디어는 어디서나 얻을 수 있다.

6. Don`t politic. - use data 술수를 부리지 말고, 데이터를 활용하라. 
 정보를 공유하는 작은 팀 운영의 단점 → 정치적일 가능성 높다.
 해결책  →  '사실'(데이터)로 말하라.(디지털 시대는 발자국을 남긴다.)
  모호한 단어의 표현('대부분'이라는 표현보다는 데이터를 통해서 표현)

7. Creativity loves restraint 제약이 창의력을 이끌어 낸다.

8. Worry about usage and users, not money. 돈 보다 사용자를 우선 생각하라. 
 사용자는 '해답'을 모르지만, '문제'는 안다.

9. Don't kill projects - morph them. 성공하지 못한 프로젝트를 버리지말고 다시 활용하라
 실패를 인정하고 성공을 보상한다.
 적용방법이나 분야, 시기에 따라 실패할 수도 있다. 나중에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고민하자.


Take-aways...  Nine notions of innovation   요약 : 기업혁신을 이끄는 9가지 정신

1. Innovation is the rule, not the exception. 혁신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요건이다.

2. Identify it, foster it, don`t silo it, and try not to kill it. 새로운 아이디어를 섣불리 판단하여 없애지 마라.

3. Risk acceptance is critical. 위험을 감수하라.

Posted by 파란불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