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은 나에게 있어서 가장 관심있는 분야이다.

이곳 저곳을 통해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는 가운데 간단히 몇자 적어보고자 한다.

 

리더십은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타인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다라고 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 영향력이 미쳐지면 그에게 변화가 일어난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끼치려면 결국은 자기 자신이 성공해야 한다.

자신의 삶에 확신이 있어야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리더십의 모체는 성공이라고도 볼 수 있다.

 

성공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자기가 잘하는 것, 사회에서 자기의 몫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대개는 자기가 하는 일에서 그렇지 않다면 취미에서 또는  가정에서 찾을 수도 있다.

 

저 또한 두 아이의 아버지로써

우리아이들에게 이렇게 성공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자신의 길을 찾아 갈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또 다른사람에게 나누고 베풀고 섬기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꿈이 이뤄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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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식당

Culture 2008. 11. 11. 09:54

카모메식당
과연 인디 매니아들의 입소문으로 유명해지기에 충분한 영화인 것 같다.

헬싱키에 새로 생긴 작은 일본 식당.

이곳은 야무진 일본인 여성 사치에(고바야시사토미)가 경영하는 조그만 일식당이다.

어렸을 적 아버지가 싸주시던 주먹밥을 일본의 소울푸드라 생각하는 그녀는

주먹밥을 대표 메뉴로 내놓고 손님을 기다리지만

한달 째 파리 한 마리 날아들지 않는다.

눈을 감고 세계지도를 손가락으로 찍은 곳이 핀란드여서 이곳까지 왔다는 미도리(가타기리 하이리)와

공항에서 짐을 분실해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된 독특한 감각의 중년 여성 마사코(모타이 마사코)가

이 식당에 합류하면서 이 식당을 이상한 눈으로 보던 핀란드인이 한명씩 다가오게 된다.

2006년 일본, 단 2개관을 시작으로 100여개관으로 확장 개봉된 <카모메 식당>은

그해 일본 인디영화계의 최고 히트상품이 되었다.



탄탄한 각본에 독특한 배우들... 과장되지 않은 문화적 접근

서로를 알아가는데 필요한 적절한 거리 등...


그 중에 특히나 나를 고민하게 했던 부분

마사코 잃어버린 가방은 자아라고 생각된다 그 동안의 삶은 가방과 함께 잃어버리고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삶에 적응하게 되었다. 이제 가방(과거의 자아)을 찾았지만 필요없는 것이 되어버렸다.

근데 잃어버린 가방에 들어 있던 버섯의 의미는 좀 더 생각해봐야 겠다.

...................


“상상하고 망상하는 것이 내 영화의 출발점이다”
- <카모메 식당>의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 -


세명의 일본 여자가 핀란드에서 주먹밥 가게를 하는 이야기 <카모메 식당>은 낯가림이 있는 영화다. 세 인물은 서로에게 마음을 열기까지 조심스레 다가가고, 그렇게 만들어진 영화도 관객에게 쑥스러워하며 말을 건다. 대사와 대사 사이에 놓인 빈 공간이 느긋한 리듬으로 핀란드에 도착한 여자들을 감싸지만, 영화는 그 순간 문득 아쉬운 이별을 고한다. 고독과 따뜻함이 적절히 배어 있는 맛, 애초 일본에서 단 2개관으로 시작한 <카모메 식당>은 입소문을 타고 장기 상영에 들어갔고 5억엔이 넘는 흥행수익을 기록했다. 일본인디필름페스티벌 리턴즈로 공개된 한국에서도 관객의 호응에 힘입어 8월2일 정식 개봉했다. 주먹밥이 핀란드 사람들을 매료시켰듯, 아주 천천히 사람들과 친해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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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

Words 2008. 11. 11. 01:58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장 1절)

얼마전 스위스에서 세계의 물리학자들이 우주 출발점인 빅뱅상태에서 나타날 것으로 예측하는 반물질(힉스)를 규명하기 위한 실험을 하였다. 열역학 제2법칙[각주:1]에 반하는 단 한번의 현상을 찾아내고자 하는 것이다.
데이타를 분석하는데만 3년이 걸린다고 하니, 이번 실험으로 힉스가 존재하였는지를 밝히는 것은 쉽지는 않은 모양이다.

하지만 창세기 1장 1절에서 성경은 세상의 시작에 대해 하나님이 창조하셨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이 말씀을 깨닫게 되면 성경의 모든 것이 믿어진다.
세상에는 두가지 부류가 있다. 창조의 비밀을 아는 사람과 알지 못하는 사람.
세상엔 시작이 있고 또 끝이 있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 말씀을 믿는 자는 그 믿음으로 시작해서 모든 비밀이 하나씩 벗겨질 것이다.
겸손해지면 자신의 존재이유와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게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얻게될 것이다.




  1. 닫힌계에서 총 엔트로피(무질서도)의 변화는 항상 증가하거나 일정하며 절대로 감소하지 않는다. 에너지 전달에는 방향이 있다는 것이다. 즉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과정들은 가역과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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